사실 OSI 7 Layer는 실무에 운영함에 있어 몰라도 크게 지장은 없지만, 프로토콜 스택을 아냐 모르냐는 디버깅에 있어 실력차이가 확연하게 날 수 있습니다.
OSI 7계층을 달달 외우기 보단 우리가 왜 이걸 써야하는지 이해를 할 수 있다면, 실무에서도 써먹기 좋을 것 입니다.
HTTP Protocal에 데이터를 수신자에게 보내는 상황입니다.
통상적으로 응용 / 표현 / 세션 계층은 하나의 응용 계층으로 묶여 불립니다.
응용계층
HTTP헤더+ Data (우리는 이런 데이터의 Type Message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전송계층
TCP헤더+HTTP헤더+Data (우리는 이런 데이터의 Type을 세그먼트 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네트워크 계층
IP헤더+TCP헤더+HTTP헤더+Data (우리는 이런 데이터의 Type을 패킷 이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데이터링크 계층
MAC헤더+IP헤더+TCP헤더+HTTP헤더+Data (우리는 이런 데이터의 Type을 프레임 이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물리 계층
프레임이라는 데이터 Type이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데이터의 정보를 수신자에게 10010011로 전송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헤더를 Data부에 붙여 하위 계층으로 전달하는 전반적인 과정을 Encapsulation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수신 측에서 데이터를 받게 되면 받았던 헤더들을 제거하여 상위 계층으로 De-encapsulation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Data를 획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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